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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쟁이의 경제소식지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2000억달러(260조원)투자 반도체 라인 신설

by 영이 혁이 아빠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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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앞으로 20년 동안 텍사스의 테일러와 오스틴에 반도체 신설 라인을 11개를 구성한다는 목표를 알려왔습니다.

 

삼성전자 텍사스 테일러 반도체 신공장 부지
삼성전자 텍사스 테일러 반도체 신공장 부지

 

※ 목차

1. 미국에 대규모 투자 텍사스에 약 260조 원 투자

2. 20년 단위 투자 계획 미국이 도와주나?


 

1. 미국에 대규모 투자 텍사스에 약 260조원 투자

 

  삼성전자가 미국에 260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를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까지 와서 부탁할 만한 투자 규모입니다. 

 

  이번 투자는 미국의 텍사스주에서 진행되며 새로운 신규 라인을 추가로 구성하는 것은 아니고 앞서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신설 라인 투자 위치였던 테일 러시와 오스틴 시의 라인을 총 11개의 신규 반도체 라인을 신설하여 미국에서 생산될 반도체 파운더리 메모리 등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서 삼성전자는 국내 총 450조원 5개년 투자 개획과 미국 텍사스 260조 원 투자 계획으로 밝힌 것까지 현재 발표된 투자금액만 710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향후 삼성전자와 TSMC 과연,,, 누가 웃게 될까 궁금해지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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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년 단위 투자 계획, 그래서 미국은 도와주나?

 

  삼성전자는 이번 텍사스 2000억달러 투자 계획은 총 20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다만.....

 

  이번투자계획이 확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시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진행하게 되며 기간은 총 20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2034년까지 신설라인 완공과 향후 10여 년 동안 단계적 생산라인을 가동하게 되는 투자 계획입니다. 

 

  지금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의 여부에 따라 삼성전자의 행보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는 뜻입니다. 확정되지 않았다는 뜻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는 속내가 보이기도 하는 뜻으로 풀이가 되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어째든 이번 투자 결정과 미국의 텍사스 시의 세제 혜택 그리고 미국 중앙 정부의 반도체 지원법의 특혜를 최대한 끌어 모아서 삼성전자는 이로서 메모리와 시스템 파운더리 반도체와 더불어 기술의 초격차 까지 모두 세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아주 야심 찬 야망이 있겠지요.

 

  그때는 아마도 우리나라의 삼성이라는 기업이 금융중심지인 미국의 구글이나 애플 같은 전세계 최상급 기업이 되어있겠지요.

 

지금도 사실상 반도체로 최상급 기업중 하나이지만, 애플과 삼성전자의 주식 등의 자산가치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단적으로 미국의 애플은 주식만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2000조 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고, 삼성전자는 아직 500조 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이런 돈의 격차만 매워지더라도 삼성전자는 진정한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것이지요.

 

  아무튼 이번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가 진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수단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식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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