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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쟁이의 소식지

미국 금융제제에 러시아 핵전력 시위...

by 영이 혁이 아빠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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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쟁이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는 핵전력 과시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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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과 유럽의 금융제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발발한 지 벌써 벌써 5일째입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한국시간 11시 50분(현지사간 4시 50분)에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군사작전 승인을 시작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포격이 시작되며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직접적인 군사지원은 어렵지만 경제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은행의 국제 은행 간 통신협회(SWIFT) 결제망 베제라는 경제 핵폭탄급 제재를 가하고 수천억 달러 상당의 러시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의 해외자산 동결이라는 카드로 러시아의 경제 폭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루블화도 30% 가까이 급락했으며, 러시아 증권시장도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이에 러시아 시민들이 불안감에 달러 사재기나, 러시아 시민들의 반전시위로 최근 3일간 체포된 사람만 3000명에 육박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2. 러시아의 반격 핵전력 과시

  러시아도 반격의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미국과 더불어 세계 최대 핵보유국인 러시아는 실전배치 핵탄두만 1600발, 예비 탄두가 2750 발이라는 경이로운 핵무기 수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8일 현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핵전력 강화 준비태세라"는 명령이 내려졌고, 명령에 따라 전략 미사일 군, 북해함대, 태평양함대 등의 당직팀과 전략 폭격 비행단의 장거리 비행 지휘부가 전투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러시아는 밝히고 있습니다.

 

  3대 핵전력인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장거리 폭격기 운용 모두 전시 체체로 돌입함과 동시에 전 세계가 핵전쟁에 대한 우려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7일 TV 연설에서 "서방 국가들이 경제 분야에서 러시아에 대해 비우호적인 해동을 할 뿐 아니라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의 고위 관리들까지 러시아에 공격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라고 하며 핵전력 준비태세 강화를 지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미국, 유럽국들의 경제 제대에 대한 조치임을 직접 드러낸 것입니다.

 

3.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협상 시작

  28일 한국시간 오후 7시 10분(현지시간 오후 1시 10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발발 이후 첫 협상 테이블입니다. 사실상 러시아는 엄청난 경제제재와 자국 내 반발로 시끄러운 상태고, 우크라이나도 주요 시설물 및 갑작스러운 전쟁으로 많은 국민들의 충격이 큰 상황으로 서로 간에 원활한 협상을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회담 장소는 벨라루스 고멜 주에서 열렸으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 포돌랴크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협상팀과,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이 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적적한 합의로 상처뿐인 전쟁을 빨리 끝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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