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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서재

봄꽃이 피는구나 - 자작시 -

by 영이 혁이 아빠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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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감성에 젖어.... ㅋㅋ

시 한편 적어볼까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봄꽃이 피는구나 

잘참았다

한겨울 춥고 날카로운 바람  다견디고

이제야 아름다운 얼굴 비춰주는구나

 

니가 없으니 참 외롭더라

겨울 내내 검은색 회색 하얀색만

거리에 가득차 있었다

 

힘든 날들 견디고 니가 나와주니

이제야 세상이 밝아지고

색을 찾은것같다

 

알록달록 예쁜색 뽐내고

한동안 우울했던 우리 속도

예쁜 니 색들로 채워주라

 

이제 힘들때 널 보며

상처받은 마음들을 어루만질수 있겠구나

 

-감성쟁이-

 

 

코로나 19로 1년이 지났는데요...

참 어려운 일 힘든일 많았지요...

오늘 거리를 걸으며 갑자기 눈에 띄는 봄꽃을 보니

이제는 코로나19가 끝날수 있지 않을까?

곧 다시 우리 생활에 따듯한 봄이 올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몇자 끄적거려봅니다.^^

 

힘든하루 고단한 1년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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