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주인정해 졌다. 주인공은 KG그룹

  길었던 쌍용차의 주인찾기가 드디어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대우, 상하이차, 마힌드라 에 이어 다섯번째로 쌍룡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쌍용차 홈페이지

 

※ 목차

1. KG 그룹의 쌍용차 인수 히스토리

2. KG그룹 어떤 회사?

3. 쌍용차 과연 다시 살아날수 있을까?

---

 

 

 

1. KG 그룹의 쌍용차 인수 히스토리

 

- 1차 에디스 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위해 계약금을 납부 하고 추가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계약 파기

- 2차 쌍용차 인수전 시작.

- 쌍방울, 에디슨모터스 다시 한번 도전, KG그룹에서 인수의사를 밝혔고

- 최종 우선 인수 대기자 였던 KG 그룹이 인수대금 600억을 추가로 올리고 납부하며 쌍용차 주인당첨!

-. 채권단에게 회생절차에 대한 인가를 받고 추가인수대금 잔금을 납부하며 진정한 주인으로 등극.

 

쌍용차 인수 관련 기사

 

 

반응형

 

 

 

2. KG그룹 어떤 회사?

 

 

KG그룹 홈페이지

 

 

  1985년 세일기공으로 시작하여 플랜트사업진출로 중화확공업의 공장을 건설는것으로 기업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2003년 KG라는 이름으로 변경하며 당시 비료 회사인 경기화학을 인수하며 플래트 구축, 화확사업으로 진출하며 그룹사가 시작.

 

  추가로 컨설팅, 에너지 철강사업까지 진출하며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하고, IT 컨설팅, 교육 미디어, 레저 까지 ...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그룹사 입니다. 

 

 

KG그룹사들-추가그룹사 더 있음...

 

 

  주요 매출은 철강 화학 계열이며 쌍방울, 에디슨과 비교했을때 추가로 인수를 위한 펀드를 설립하지 않고 단독으로 쌍용차를 인수할 1조원이라는 돈을 만들어낼수 있는 가장 탄탄한 기업입니다.

 

 

3. 쌍용차 과연 다시 살아날수 있을까?

 

  쌍용차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토래스라는 새로운 신차로 증명하였습니다.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와 비슷한 급의 차량인 토레스는 사전계약 부터 대박을 치며, 출시 2개월만에 총 6만대의 계약 건수를 따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습니다.

 

  6만대는 쌍용차의 작년 총판매대수보다 많은 수량입니다. 신차 한대로 작년 판매대수를 2달만에 초과 해버리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추가로 쌍용차는 하반기 픽업트럭 신차를 추가로 계획 중이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전기차 개발도 속도를 낼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주인이 된 KG그룹이 그룹 자체에 재정이 탄탄한 기업이고 이번 토레스의 성공으로 단기적인 돈뽑기보다 장기적인 쌍용차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우리나라에 현대 기아차 독점 체제는 아닌것 같으니 부디 쌍용차 부활해서 우리나라의 자동차를 발전시켜주시길 바랍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식투자를 위한 포스팅이 아니며,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쌍용차인수전 참가 기업, 유력한 후보는?

쌍용차인수전 참가 기업, 유력한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