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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쟁이의 경제소식지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와 지금 달라진것... (흔들린 투자원칙)

by 영이 혁이 아빠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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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는 존리님의 영상을 보고 처음 시작했습니다.

 

주식은 사고 파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모우는 것이다.

 

우량주를 모아서 계속해서 모아모아가자.

올라도 사고 내려도사고 계속해서 사나가다 보면 10년쯤 후엔 많은 돈이 되어있겠지.

 

하지만 제가 처음 살때의 삼성전자는 7만원대 ... 최근 5만 5천원 찍고 다시 현재 6만원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그리고 현대로템. 1만 6천원에 사서 21년 2만8천원을 정점으로 하락하다 현재 다시 3만 천원이네요.

 

현대로템 주가

 

그리고 포스코 케미칼 처음 10만원에 사서 현재 16만 후반대 ...

 

포스코 케미칼 주가

 

 

그리고 최근 많이 장이 좋지 않았었죠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5~6월 폭락하고

세계경제 위기에 경기 침체니 하는 말들이 증권시장에 나돌기 시작하면서

매일 경제 기사를 찾아보는 저에게 존리의 말씀을 흔들어대는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그래 .. 주식은 쌀때 사고 비쌀때 파는거야... 공부한게 있으니 사고 팔아서 이익을 극대화 해보자!!

 

요런 요런.... 또다시 병이 도졌습니다.

떨어지기 시작하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로템을 팔아치우고...

백신, 사료주, 등등 을 건드렸다가... 정말 한방에 폭락 이라는 무서운 일도 당했었네요...

 

처음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로템 등을 팔때 손해를 보고 정리했었는데...

정리하고 돈을 불려서 낮은 가격에 다시 살려고 했는데....

사실 이거 할수 있으면 제가 회사 다니고 있지 않겠지요...

 

결국 우량주들 팔때 총 자본금 3000에서 200손해 보고 팔았었는데...

어설프게 폭락장에서 테마주 건드렸다가 한종목 500에서 폭락으로 200만원 추가 손실...ㅠㅡㅠ

결국 400만원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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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아직 주식이나 증권 시장에서 자만심을 가진순간... 

다시 불려서 더싼가격에 내가 원하는 종목을 살수 있다고 믿는순간...

정말 세차게 원펀치 한대 맞고 -15% 수익율을 달성하고 말았습니다. ㅠㅡㅠ

 

그냥 존리 아저씨 말대로 그대로 가지고만 있었어도 최소한 원금 이상으로 오히려 수익이 나고 있을텐데...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폭락장을 경험하지 못해서 이런 하락장에서 어설픈 자신감에 바로 수익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져 버렸네요...

 

생각해보니 

1. 처음 격는 하락장에서 내가 가진 종목들의 안정성을 믿지 못했다(결국 다시 올라 수익을 줄텐데...)
2. 떨어지면 팔았다 다시 사는것이 아니라 떨어진 가격에 기회를 찾아 더 사면 되는데...
3. 어설픈 공부는 실패를 가져온다.(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그래서 지금 벌써 많이 올라버린 종목은 어쩔수 없이 그대로 두고 다시금 찬찬히 보며 지금 떨어져있는 종목들중 저평가된 종목들을 찾기로 했습니다.

 

마이너스에 언제 다시 오를지 모른다지만 역시 지금 가격이면 삼성전자 모우기
다시금 저평가된 우량주 분석하여  존리 아저씨 말대로 다시 시작하기(지금이 기회일지 모른다...)
길게 보고 떨어진 가격에 겁먹지말고... 주가를 보지말고 주식 수량을 모운다는 생각으로 주식 매집!!
짧게 우상향이 아닌 전체적으로 우상향인 기업, 아이템이 미래 지향적이고 기업으 믿을수 있는 종목을 골라 매입한다!!

 

 

아래 원칙을가지고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다시 원금 회복을 한다면 다시한번 주식 투자 히스토리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저처럼 흔들리지 마시고 안정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성패는 속도 보다는 믿고 꾸준하게 투자할수 있는것이 투자의 성패를 가를것 같습니다.

 

모두의 투자 방법은 다르겠지만 ... 제 투자 방식은 이것이 옳은 것 같네요.

 

 

※ 해당 포스팅은 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주식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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