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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쟁이의 소식지

코로나19 재확산 공포_다시 시작되나...

by 영이 혁이 아빠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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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재확산
코로나 19 재확산

 

 

 

1.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자 급등...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점점 감소세를 보이던 6월을 지나 더위에 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는 여름이 되자마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꺾이더니 어제오늘은 지난주에 두배가 넘는 확진자 수를 나태 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산이라 예방 접종을 맞았거나 코로나 19 확진되었던 확진자들도 재확진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주부터 사실상 에어컨 없이는 잠을 자는것 조차 힘들어지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날 만큼 초여름의 더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은 모두 에어컨이 있는 곳에 몰려가 코로나19 확산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여름보다도 더욱 빨리 찾아온 올여름의 더위는 벌써 한여름 낮 기온이 38℃(경산)가 넘는 곳이 나타날 만큼 엄청난 더위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은 에어컨을 빨리 켜고 문을 닫고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점차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있어 코로나에대한 경각심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지금의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재유행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2. 쉬운 질병은 아닌 코로나19, 특히 노약자, 어린이등...

 

  코로나19가 약한 질병이 아니라는 것은 20년 1차 대유행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나올 만큼 위험한 질병임에는 틀림없지만, 외부활동이 높은 청장년층의 위기감 저하로 확산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확진 후 폐기능 저하로 인한 후유증으로 확진 이후 몇 달 이후 사망에 이르신 분들이 계십니다. 요즘 주변에서 어르신들의 사망으로 인한 상갓집 방문이 잦아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저희 처갓집 할머니 께서도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결국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셨고, 기력이 많이 쇠하여, 마음에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제는 코로나19는 감기라고 곧 우리 생활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한창 유행 대유행 당시에는 제 직장 동료의 친구분이 코로나로 인한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저도 솔직히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젊은 분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요즘 접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망 소식들을 듣고 있자니... 아직 우리가 이렇게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질병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마음을 놓지 말고 올해까지 만이라도 개인 방역만큼은 신경 쓰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코로나의 자연스러운 소멸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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