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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서재

[감성서재] 일

by 영이 혁이 아빠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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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쟁이입니다.

늦은시간... 뜬금없는 시한편 끄적여 봅니다. ㅎ

 

어어어 하는 사이 고등하교 졸업

왜 고등학교때 꿈은 생각 나지 않을까?

 

잠깐 둘러보다 대학생활 끝나고

골라갈 수 있을줄 알았던 일자리는

뽑아주길 기다리며 써내리는 

소설같은 이력서에...

내꿈은 묻혀버리고

 

세상따라 흘러간

회사 한켠에 자리한 내책상에는

벌써 경력이라는 말을 흘릴 만큼에

세월이 흘러 버렸다.

 

어릴때 생각했던 꿈은

호기롭던 대학시절 내 열정은

이제 고이 옆구리 달라붙은 뱃살에게 줘버렸고

 

그저 어렵지 않은 일을 하고 싶다

그저 힘들지 않은 일을 하고 싶다

그저... 그저... 그런 저런일들...

 

가끔은 어릴적 생각했던

즐거운일을 할수 있을까 하며...

속으로만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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