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긍정적인 의미로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는 삼성 전자의 최근 뉴스들을 모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미국 기업 평판 6위! Top 10 재진입!!
삼성전자의 기업평판 평가에서 미국 내 순위가 6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재 진입을 하였습니다. 미국 내 해리스 폴이라는 여론 조사기관이 발표한 순위로 기업의 신뢰성, 도덕성, 성장성, 상품성과 서비스 등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도요타나 미국의 아마존과 애플을 제치고 일본의 혼다, 소니 등의 다른 Top 10진입 기업들을 밀어내고 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7년 갤럭시 7의 배터리 폭발 사고 등을 시작으로 49위까지 하락했으며, 2019년 7위로 복귀하였었으나 작년은 다시 31위까지 떨어졌지만 다시금 이미지를 회복하며 올해 Top 10 진입에 다시 성공하였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테일러시에 삼성전자 파운더리 공장을 짓는 것과 최근 폴더블 폰의 흥행 신화로 다시금 가전에서도 주가가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2.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한미 반도체 동맹 구심점
삼성전자의 반도체라는 무기가 한국과 미국의 새로운 기술동맹의 핵심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는 의미를 가질 만큼 현대사회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소재 및 산업으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반도체 산업의 세계 최강기업 중 하나가 TSMC 그리고 바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삼성입니다. TSMC가 세계 파운더리 업계의 많은 부분을 독 접하다시피 하다 보니 미국의 입장에서 사실상 독점 체제를 막고 반도체 산업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삼성전자라는 대체제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메모리 업계는 삼성전자가 세계 1위이기는 하지만 다른 기업들이 대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파운더리 업계에서 사실상 현재는 삼성과 TSMC가 독보적이고 독점적이기 까지 합니다. SK 하이닉스는 사실상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비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요.
덕분에 미국에서 중국과의 무역 전쟁과 일본의 똘끼로 시작된 지역 경제 블럭화에 대안으로 시작된 기술동맹의 핵심중 하나인 반도체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필수 불가결한 선택지였을 겁니다. 덕분에 우리 삼성전자는 다시금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 러시 반도체 파운더리 공장 내달 착공!!
삼성전자의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새로운 공장 중 하나인 미국 텍사스 주의 테일 러시의 파운더리 생산기지 공장을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갑니다.현재 주차장, 내부도로 등을 포장 진행 중이며 다음달 6 월부터 착공이 예상된다고 미국 오스틴 법인 삼성전자 온라인 소식지에 소개되었습니다.
해당 공장은 총 20조 원이 투자되는 공장이며, 향후 3 나노의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미국 내 파운더리 생산의 핵심 공장이 될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내 펩리스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세계 파운더리 시장의 재편을 위해 달려갈 삼성전자의 파운더리 점령기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핵심 기지가 될 자리입니다.
착공식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참석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대장의 참석이 현실이 되면 아마 파운더리 시장 도전이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 봅니다.ㅎ
4. 삼성전자 향후 5년간 국내 450조 투자 계획 발표
삼성전자가 향후 5년간 450조라는 엄청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이니 만큼 엄청난 규모의 투자 규모입니다.
해당 투자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아니 미래에도 앞서 나가기 위해 돈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이며, 투자 계획 발표회 장에서의 기자의 질문에 "숫자는 모르겠고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례적으로 직설적이고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현재 앞으로의 삼성전자의 투자가 기업의 명운이 달려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방향은 크게 반도체, 바이오, 신성장 IT(AI, 차세대 통신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로 인한 신규 고용 효과 또한 엄청난데요 신규 채용 규모만 8만여 명으로 파생적으로 일어날 고용효과도 107만 명이나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규모도 360조를 국내에 해외 90조 규모로 국내에서 내실을 다지며 천년 기업의 기틀을 다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로 다른 재벌그룹들 또한 향후 5년간의 엄청난 투자계획들을 발표하였습니다.
- 현대차 전기차, 수소차, 항공 모빌리티 등 에 63조
- 한화 에너지, 방산, 우주항공에 38조
- 롯데 헬스, 모빌리티 화학 식품 인프라 등등 37조
- SK 반도체 특수가스, 전기차 배터리, 수소 등 그린 비즈니스에 247조
- LG는 배터리 소재와 AI, 차세대 디스플레이등의 미래 성장 분야 106조
- 포스코 전기로 신설 및 친환경설비, 전기차 모터용 철강 기술력 확보, 2차 전지 소재, 수소 등 미래소재 53조
- GIS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밴처 생태계 구축 21조
- 현대중공업 스마트 조선소, 에너지 사업 투자 21조
-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신규 출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규 출점, 스타필드 신규 출점, 이베이와 W 콘셉트 비즈니스 협력 20조
삼성전자의 450조 와 합하면 총 1055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들입니다.
현재 에너지는 석탄/석유 에너지의 탄소 중심 에너지에서 탄소 없는 탄소 제로 그린에 너지로이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크게는 AI와 초고속 통신망의 전 세계 확장으로 세계는 다시금 유래없는 변화를 맞이할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새롭게 구축될 세계에 뒤쳐지지 않고 먼저 선점하려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향후 10년 후의 미래에 전세계 산업은 국내 기업들이 없이 돌아가길 힘들어지기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 봅니다.
※ 해당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본인의 책임 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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