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금일 0시부터 21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까지 확진자는 36,719명으로 주말 3만8천명 이후 줄어드는 기세 였으나 금일 21시기준 전국 시도 합산 확진자 수가 벌써 40,944명으로 집게 되고 있습니다.
금주 주말쯤 5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으며, 지난주 기사에서 2월 말쯤 13~14만명의 일일 확진자 발병이 가능할수 있어 대비해야한다는 말이 이제는 현실이 될것 처럼 무섭게 느껴집니다. 요즘 이런 무서운 확산 추세에 미약한 감기 증상에도 찝찝함에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가는분들이 많은데요... 요즘 보건소는 줄이 너무길어 검사대기 시간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집에서 진단키트로 하려니 요즘 진단키트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네요.
저도 아이들이 감기증상이 있어 진단키트로 집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당장 구할수 없어 할수가 없었는데요.... 결국 회사에 말하고 아이들 데리고 아침일찍 보건소 줄서서 애들 코로나 항원진단키트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다행히 그냥 감기로 나와서 약먹고 있는데요...
요즘같은때는 애기들 조금만 기침하고 콧물을 흘려도 눈치보여서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기도 애매합니다. 정말 저처럼 애기 키우는 집들은 다들 연차가 남아니질 않네요 ㅠㅡㅠ......
연차쓰다보니 회사에 눈치보여서 연차 더쓰지도 못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애기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ㅠㅡㅠ 맞벌이 아니면 답도 없는 세상....
그놈의 맞벌이도 요즘같으면 눈치보여서 너무 ... 힘드네요....
다들 면피용으로라도 인터넷으로 언넝 진단키트 구해두세요... 정말 확진자 5만 7만 나날이 불어나기 시작하면 기침에 콧물만 나도 회사에서도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도 진단키트 검사하고 오라고 난리날 겁니다....
추운데 떨며 기다리지 마시고 집에서 검사해서 통보하고 당당하게 출근하고, 아이들은 어린이집 학교로 보내고 맘편히 일하는게 낳을것같네요.
이만 급증하는 코로나 확산 시대에 맞벌이하며 살아가는 두 아이의 아빠가 대처하는 방법이었습니다.ㅋㅋ
코로나 확산세가 너무 심하지만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모두
절대 코로나 걸리지 말고 마지막 고비 잘 넘기 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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