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 무서운 폐 섬유화...

코로나 19 후유증 중에서 무서운 폐 섬유화에 대한 지인분의 실제 사연을 써볼까 합니다. 다들 참고하셔서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 가보세요.

 

 

코로나19 후유증 기침

 

※ 목차

1. 코로나 19 감염 후 나타나는 무서운 후유증 폐섬유화

2. 증상

3. 치료과정

4. 보상 신청

---

 

1. 코로나 19 감염 후 나타나는 무서운 후유증 폐섬유화

 

  얼마 전 같이 일하던 동료직원 중 한 명이 응급실에 실려갔다 왔습니다.

 

  원인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인한 폐의 섬유화 진행으로 인한 폐가 점점 굳어가 호흡이 어려워지는 증상으로 대표적인 코로나19의 후유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대략 70%의 환자에게서 이러한 후유증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가슴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로만 그쳐 큰 문제없이 회복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정도가 심해져 폐의 섬유화가 진행하여 호흡곤란까지 오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응급실로 실려오며, 굳은 폐를 치료하기 위해 폐포에 직접 연화제를 뿌리고 섬유화 진행을 막아주고 폐를 유연하게 해주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해당 후유증으로 큰 고비를 넘긴 회사 동료는 다행히 해당 호흡곤란까지 왔을 때 다행히 옆에서 같이 자고 있던 가족이 알아차려 금방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받아 큰 무리 없이 회복 중입니다.

 

 

 

반응형

 

 

2. 증상

 

  증상은 코로나 이후 보통 기침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2주가 지나면 기침도 멎어지고 호흡도 편해져 회복기에 접어드는데요. 2주가 넘도록 기침 및 가래가 심해지거나 기침을 할 때 가슴을 망치로 때리는 것 같은 통증이 있거나, 폐렴 증상이 있을 때 특히 폐렴 증상과 더불어 호흡 부족 증상이 있으면 꼭 큰 대형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한 경우 기침에서 피가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확인은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폐 검사를 통해 섬유화가 진행되는지 여부를 확인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인한 폐섬유화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된 적이 없었더라도 해당 증상처럼 호흡 곤란이 오면 무조건 큰 병원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검사를 통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던 적이 있었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후유증이 아니더라도 큰 병일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검사를 통해 코로나 19를 후유증으로 인한 폐섬유화 진행이라고 판단되면 심한 경우 위에서 말했던 대로 긴급으로 폐포에 직접 연화제를 뿌려 증상을 완화하고 약을 먹어야 하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간 폐섬유화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 증상 정리

1.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및 가래와 증상이 심해질 때

2. 기침을 할 때 가슴을 때리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

3. 코로나19 이후 가슴이 답답하고 자꾸 호흡이 모자란다고 느껴질 때

4. 위 3가지 증상이 지속되며, 가슴이 아프고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올 때는 대학병원 이상의 즉시 응급실로!!

 

 

728x90

 

3. 치료과정

 

 1) 심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폐까지 직접 관을 집어넣어 폐(폐포)에 직접 연화제 뿌림

 

 2) 일반 폐섬유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약을 복용

   → 일반적으로 폐섬유화 환자는 3~4개월 만에 폐 이식이 필요할 만큼 급성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 19 후유증에 의한 폐섬유화 진행 환자는 속도가 느리며, 대부분 섬유화 완화 치료제를 먹으면 길게는 1년 후 정상으로 회복 가능하다고 함.

 

  3) 증상 완화 약을 복용하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가까이 해당 약을 복용하며 정상으로 회복하길

     기다려야 함.

 

  4) 호흡곤란이 있을 정도의 증상은 무조건 치료를 진행해야 폐의 섬유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기다리면 낳아지지 않고 진짜 돌이킬 수 없이 이식만 가능한 치료가 될 수도 있으니 병원 치료를

    받으세요

 

 5) 약을 먹으며 한달에 한번 증상에 따라 더 짧은 시간을 두어 정기 폐검사를 진행하며 경과 관찰

  -> 보통 6~12개월 정도면 코로나19로 인한 폐 섬유화는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하네요.

 

※ 폐섬유화 완화 치료제가 어떤 약물인지는 약사나 의사가 아니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회사 동료의 해당 약물 한 달치 복용 금액이 25만 원으로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한 달치 월세네요...)

 

 

 

4. 보상 신청

 

  코로나19로 인한 증상과 병적 기록은 다행히 보상 신청이 가능한데요. 후유증으로 인한 치료를 목적으로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금액은 50만 원 정도로 해당 증상이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으로 병원에서 진단 시 병원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사 동료도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으로 폐 섬유화 진행이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 의사가 직접 보상 신청을 도와주었다고 하니 병원에서 직접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제가 자료가 부족하고 확인된 바가 없어 동료직원의 사례를 통한 사실만 전달하느라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어려운 점이 가장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