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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말이 많아지기 시작해요
내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어려운지 주변에서 알아봐 주기를
그리고 도와주기를 바라죠.
그런데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말을 안 하기 시작해요. 말수가 적어지고 개인적인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해요.
한마디로 귀찮아 하기 시작해요.
여기서 정말 마음에 병이 생기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업무 능력이 떨어지고.
일도 그만두고
심하면 외출도 하지 않습니다.
처음 말하는 사람들은 들어주기만 잘 들어주면 되고요,
두 번째 귀찮아하는 분도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되고요.
세 번째 단계는 말도 안 하려고 하기에 곁에 머물며 챙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까지 기다려 주고 , 항상 너를 위한다는 표현을 해주시면
됩니다.
마음을 열어준다면 같이 전문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세요
마음이 아픈 분들의 치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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