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생6 [감성서재] 진정한 사과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오늘 7살 아들과 사과에 대해 말하던 중 진짜 사과가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들과 장난을 치던중, 요즘 한창 장난치기 좋아하는 우리 아들의 아빠 놀리기 한마디... "아빠는 배가 나오고 돼지 같아. 돼지 아빠야 !!!" ㅜ_ㅜ(제가 배가좀....ㅎ) 라고 하길래. 마음 아픈 척 연기하면서 삐진 척을 했어요. 그걸 보고 엄마가... "아들아 네 말로 아빠가 상처 받아서 슬픈가 봐. 가서 미안하다 사과해" 라고 말하자 아들이 와서 "아빠 미안해. 그만 울어 안 울면 나 도 같이 삐진다" 라고 말해서 웃으면서 안아주었어요. ^^ 근데 가만히 ~ 생각해보니... 지금 아들이 한 사과는 엄마 아빠한테 만 통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하면서 아들에게 천천히 말해.. 2021. 1. 17. [감성서재] 퇴근길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퇴근길 정시 퇴근은 6시인데 어찌 맨날 8시 10시에 일찍가면 할일이 많은데 어찌 그리 날 붙잡아 두니 회사야... 부장 차장 임원들은 회사에서 안짤리려고 못가지... 과장들은 어떻게 하든 올라가야 안짤리지... 대리들은 과장들 눈밖에 안나야 조금이라도 승진기회가 오지... 신입들은 맏선임 못가니 눈치보여 못가지... 이거이거 이래서 어디 일할맛 나겠니?? 신입이나 대리는 안그래도 빠듯한 생활에 저녁에 가서 부업이라도 해야 나중에 작은 아파트 한채라도 사지 않겠니... 그런데 세상살이 회사살이... 맘먹은데로 되는게 없다... 힘들다 힘들다 아무리 궁시렁 대봐야 들어주는사람 없으면 말짱 도루묵인데... 그래도 궁시렁대지 못하면 답답함에 어찌 살아가오... 근데 살다 보니 답.. 2021. 1.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