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불산가스 수출제한, 한국 반도체 업계 다시 소재 전쟁

1. 러시아 희귀 가스 수출 제한

  러시아가 이번 전쟁으로 인한 편 가르기에 자신들의 가장 강력한 경제적 제재 무기 중 하나인 자원 수출로 보복에 나섰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번 비우호 국가 지정으로 자신들의 전쟁에 비우호적인 국가들을 선정하며 앞으로 자신들 또한 경제적 비군사적 압박을 가할 것을 예고하였었는데요.

 

  달러 미사용과 루블화로만 결제하는 등의 경제적 제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재를 이용한 보복에 나선 것입니다. 바로 전 세계 희귀 가스 점유율 중 30%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가 비우호 국가들에게 희귀가스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사실상 선언한 것입니다.

 

  반도체 등 첨단 화학 및 전자 기술에 활용되고 있는 천연가스 들이라 이번 조치로 또다시 반도체/디스플레이 쪽은 다시금 타격이 불가피하게 되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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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반도체 업계 다시 소재 확보 총력전 필요할 듯...

 

  국내 반도체 업계는 지난번 일본과의 소 부장 전쟁 이후 다시금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일본과의 마찰 이후 수입 다변화와 국내 생산 추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의존성이 높았던 소 부장재 들을 위기감과 불확실성을 제거해 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대 안으로 거론되고 실제 거래를 하고 있던 러시아가 수출 제한 조치로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다시금 희귀 가스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한국의 반도체 업계는 이번 행위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걱정스러운 전망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일본과의 마찰 이후 다변화를 통한 여러 가지 공급망 루트를 만들어두었다는 데 있는데요. 하지만 러시아의 공급비율이 전 세계 시장의 30%가 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또한 많은 양을 의존하고 있어 피해가 없을 수는 없지만, 지난 일본과 같은 충격보다는 덜할 것 같습니다.

 

 

3. 국내 희귀 가스 네온 생산업체 TEMC

 

  이런 상황에서 문제가 될 불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희귀 가스 중 네온이라는 가스를 국내 업체가 개발 생산할 수 있다 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바로 국내 희귀 가스 생산 업체인 TEMC입니다. TEMC는 이번에 네온 가스를 국산화에 성공하여 공급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국산화율을 높여 외부적 환경에 의한 충격을 최소화하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식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해당 포스팅의 내용 역시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으니 참고함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 무한 자기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