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매출감소... 시장점유율은 상승??

  역시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4분기 매출은 55억 4천만달러로 지난 분기보다 25.1%나 감소하였지만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낸드 2.1%, D램은 4.4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 전세계 메모리 수요 둔화로 매출 감소...

 

  지난해 메모리 수요 둔화로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 역시 지난 분기에 비해 25.1% 감소한 55억 4천만달러로 집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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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분기 전세계 D램 매출규모는 122억 8천백만달러로 3분기 대비 32.5%감소(출처 : 트렌드포스) 하였지만 삼성전자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은 더욱 높였습니다. 전체 시장감소율 32.5% 보다 낮은 25.1%만이 감소하며, 해당 격차를 시장점유율 상승이라는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 참조 하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22088?sid=101 

불황에도…삼성 작년 4분기 D램·낸드 점유율 되레 상승

 

 

2. 용인 300조 투자 !! 파운더리 점유율 1위 도전을 위한 포석?

 

 

삼성전자 용인 300조 투자 기사 발췌 -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2366?sid=101)

 

 

  미국은 TSMC에게 노골적으로 자신의 본토와 우방국들에게 반도체 공장을 나눠 지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일본과 미국의 생산기지 증설입니다. 한국의 삼성전자도 마찬가지 인데요. 텍사스에 20년간 250조를 투자해 공장 11곳을 신설하기로 하였었죠.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투자 계획 기사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는 미국의 반도체 경제권 주도를 위한 주요기업들의 포섭 차원에서 이루어 지고 있지만 미국 현지 공장 증설이 건설 비용과 적합한 인재 채용등에서 난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평판만 있지만은 않은데요. 이러한 내용을 상쇄해주려 미국이 반도체 지원법이라는 특별한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다시금 용인에 300조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해당 계획은 국내를 비롯한 중국시장과 동아시아 시장 나아가 미국과의 주도권에서 조금이라도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유리한 위치를 잡으려는 삼성전자의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는 계획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정치적으로 우리나라에 중요한 파운더리 핵심시설을 대규모로 투자함으로써, 중국의 심한 견제를 받는 대만과는 다르게 미국으로부터 실리콘 디펜스라는 반도체 방패막이로도 써먹으려는 정치적 속셈도 있는듯 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3. 세계 1위 삼성전자 점유율 높이고, 공격적 투자 300조 추가로 파운더리 1위 도전!!

 

  어찌되었든 삼성전자는 이번 위기 상황속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쪽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파운더리의 공격적인 투자로 파운더리까지 세계1위를 도전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10~20년간 치열한 반도체 싸움이 시작될것 같은데요. 성공만한다면 우리는 또 하나의 신화를 직접 볼수 있겠네요. 오늘의 이시점이 그 발걸음 중 한 걸음으로 기억 되기를 바라 봅니다.

 

 

삼성전자의 300조 투자 및 반도체 점유율 상승 기사(출처 : 네이버)

 

 

※ 해당 포스팅은 개인적인 사견을 정리하는 포스팅으로 투자는 개인의 몫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참고만 해주시고,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