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LG 새로운 대결 - 가전말고 이번엔 AI 로봇에서 한판붙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바로 AI 로봇 사업인데요 앞으로 큰 시장이 될 가능성에 두 거대 공룡기업들의 불꽃 튀는 경쟁의 서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LG AI로봇 클로이

 

 

1. 삼성전자와 LG 전자의 새로운 전쟁터 AI로봇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대결 이후 새로운 대결의 장이 열렸습니다. 일명 AI 탑재 로봇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LG 전자는 벌써 "CLOi"라는 Ai로봇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해당 로봇은 정보 제공 및 안내용, 그리고 서빙용 등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 역시 가정용 그리고 의료용 정서치료용 반려 봇이라는 파이보를 만들어 LG 전자와는 조금 다른 행보를 이어 가고 있긴 합니다. 

 

삼성전자 파이보

 

이전 해외 영화 중 바이센테니얼맨이라는 안드로인드 가정용 집사 로봇 영화가 생각나는 콘셉트입니다. 아직은 로봇의 기계적/지능적 기능 한계로 서로 교감을 하는 반려 로봇 Ai 입니다만, 이런 기술들은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입니다. 

 

  아마도 10년, 20년 후에는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집집마다 집안일 겸 관리용 집사 로봇이 보편화될 수도 있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하는 산업입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의료용 AI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며, 추가로 가정용 삼성 봇케어와 삼성봇 핸디 등도 양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벌써 CLOi로 B2B 시장에서 호텔, 병원, 식당 등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고, 앞으로 B2B간 로봇 생산에 우선 주력한다고 합니다.

 

 

 

2. AI 기술 개발과 인재영입에 역량을 집중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AI 기술이 미래의 기술 아직 우리 삶에 기여하는 바가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벌써 우리들은 AI 기술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쓰고 있는 가전, 휴대폰, 컴퓨터까지 벌써 AI 기술의 적용되어 우리의 결정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쇼핑, 광고 영역입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인터넷에 항상 접속할 때마다 우리들은 광고에 노출되는데요. 이런 광고들은 모두 내가 사용한 인터넷 흔적에 의한 내용들을 분석한 AI가 우리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우리에게 송출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쇼핑이나 소비 활동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런 분석과 정보의 조합을 하는 빅데이터의 기술로 우리는 AI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들은 AI와 직접 소통하며 간접적인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아닌 바로 직접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의 창구로 이제는 AI와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현실 세상에서의 AI와의 직접 매개체가 바로 지금 삼성과 LG에서 뛰어든 AI 로봇 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사실상 AI의 성능이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빠르고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을수록 시장에서 선두에 설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로 인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기술자, 즉 AI 인재를 물색하며 AI 역량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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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시장, 최고경영진들이 직접 이끈다!!

 

  앞으로 미래의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AI는 그 중요도가 미래 기업 방향성에도 아주 큰 영향을 줄 것이기에 해당 기술력의 확보와 역량 증가에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리딩 하며 전사적 지원원으로 대대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 LG전자 구광모 회장이 직접 나서서 인재와 역량강화를 위한 작업들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승현준 삼성 리서치 소장이 을 , LG는 배경훈 경영개발원 AI 연구원 원장을 각 프로젝트 수장으로 세우며 앞으로 미래 AI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산업은 이제 기업 총수들의 직접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는 기업의 핵심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앞으로 시장에 나올 자동차, 가전,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등등 우리의 사고와 생각에 영향을 줄 거의 대부분의 전자 기기에서 AI가 탑재되어 사람들의 삶에 끼어들 것입니다. 이런 생활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리들은 AI와 함께하며 AI의 성능으로 기업의 능력을 가늠하게 될 때가 올 것입니다. AI의 성능과 기능이 바로 하드웨어의 성능과 기능을 결정지을 시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방향은 옳아 보입니다. 점점도 디지털화되어가고 고도화되어가면서 인간은 AI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점을 보정받아 더욱더 높은 기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하이테크 디지털화의 시작에 AI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미래를 지배하는 것은 돈이나 기름이 아니라, AI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