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1조 투자로 세계 3위에서 1위도전!!

  과거 LG실트론이었지만 SK그룹에서 인수하여 SK실트론이 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기업이 구미국가산업단지 3 공단에 3년간 1조 495억 원을 투자하여 반도체 웨이퍼 점유율 세계 1위를 노린다.

 

SK실트론

 

※ 목차

1. 세계 3위의 반도체 실리콘 생산업체 SK실트론

2. 3년간 1조 495억원 투자하여 공장 증설, 세계 1위 노린다.

3. 나날이 커져가는 실리콘 웨이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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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3위의 반도체 실리콘 생산업체 SK실트론

 

  국내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중 하나인 SK실트론은 과거 LG실트론이었지만 SK그룹에 매각되면서 SK실트론으로 이름을 바뀌게 되었습니다. 본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3 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공급 매출액 기준으로 10.6%를 기록하여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00mm 실리콘 웨이퍼 기준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5%로 세계 top 3에 기록되었습니다.

 

  실리콘 웨이퍼(Silicon Wafer) 생산기술은 일본, 동일의 소수의 기업들만이 제조기술을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SK실트론은 세계최고의 기술력으로 결정도, 청정도, 평탄도의 기술력으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 3년간 1조 495억원 투자하여 공장 증설, 세계 1위 노린다.

 

  SK실트론은 전세계적인 반도체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3년간 총1조 495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장을 증설하고,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도전하려 합니다.

 

SK실트론에서 생산된 실리콘웨이퍼

 

  실제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의 사용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이러한 사태와 더불어 반도체 웨이퍼의 값이 부르는 게 값일 만큼 귀한 몸이 되어 버렸습니다. 반도체 수요량은 나날이 늘어가는데 웨이퍼 생산 및 공급은 한계가 있어 앞으로 몇 년간은 전 세계의 반도체 수급난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런 현상에 과감히 수조 원대의 투자로 반도체 웨이퍼 시장점유율 1위에 도전합니다.

 

  공장 증설과 더불어 미국의 듀폰사의 SiC 6인치 웨이퍼 부문도 인수하는 등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커질 웨이퍼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를 위한 현재는 투자는 필연적이라는 SK실트론의 말로 이번 투자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 나날이 커져가는 실리콘 웨이퍼 시장

 

   반도체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웨이퍼 시장의 크기도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2020년 반도체 웨이퍼 시장이 약 350달러(42조 원)에서 2021년 추산 404억 달러(49조 원)로 약 15%가량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내년의 시장의 크기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시장의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계속되는 반도체 대란과 웨이퍼 수급난에 현재 SK 실트론의 경쟁업체인 일본의 신에츠화학(1위)과 섬코(2위, 그리고 대만의 FST와, 웨이퍼 웍스 모두 웨이퍼 가격을 20% 올렸거나 올해 안에 10~30%까지 올릴 예정입니다. 

 

  그 덕분에 SK실트론의 영업이익률도 작년과 큰 차이를 보이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해부터는 실적 발표마다 주가가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SK 실트론은 인수 이후부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보여와 앞으로의 미래 가치가 더욱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번 투자 소식에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식투자 권유의 포스팅이 아니며, 주식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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