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반대매매 경고!! 6/24일 다시한번 급락 예고되는 주식시장

역대급 반대매매가 예고되고 있는 주식시장 6/24일 

 

1. 반대매매  어떤 상황에서 발생?

 

-. 증권사로 부터 돈을 빌린 신용융자 예탁증권 담보대출의 담보비율일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갈 때 주식시장 시작 시간인 오전 9시에 강제 처분 형식으로 반대매매로 발생

  -> 보통 대출 금의 140% 안밖의 금액에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1억 빌리려면 1억 4천만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함), 대표적으로 증권사의 자금을 빌려 주식을 사는 미수거래가 이에 해당합니다. 금액이 부족해지거나 미수거래 상환 기한인 2일을 넘기게 되면 다음날 아침 강제처분 반대매매 발생.

 

-.  차액결재거래(CFD)가 일어나는 오전 10시에 주식의 일정 수준의 차액을 확보하는 강제 매매가 발생

  -> 오전10시 가격 변동의 차액을 실현하는 반대매매가 발생하는데 보통 해외 증권사 상품이 많아 외국인 거래로 많이 잡히게 됩니다. 대부분 오전 10시에 이루어지니 10시 전후로 반대매매로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차액결제 거래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14시(오후2시)에는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들의 자금의 주식 매입자금 대출(스탁론)에 의한 반대매매 발생

 -> 스탁론의 담보비율은 120%대로 첫번째 경우와 같은 형식으로 14시에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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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일(6/24) 반대매매 경고가 나오는 까닭은?

 

 -. 역대급 담보 부족계좌의 급증으로 내일 그 반대 매매 결과물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

  ->이번달 초 담보부족 계좌 수는 국내 대형 증권사 3사를 조사 결과 1018개였지만 23일 현재 11,829개로 11배나 급증하여 내일 이 물량의 반대매매가 쏟아지게 되면 주식시장의 하방 압박은 피할 수 없는 흐름.

 

 

3. 하지만 모든건 의심하고 검증하라, 반대매매 찌라시 조심 

 

 -. 모든 정보는 돈과 연결되고 특히나 돈과 관련이 깊은 주식시장의 정보는 진위여부를 잘 판단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모든 정보가 옳을 수 없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 정보를 흘리는 선전지가 섞여 있을 수 있으니 꼭 검증을 통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통찰력이 꼭 필요한 것이 주식시장입니다.

 

  지난번 JP모건과 키움증권의 CFD 반대매매 물량 쏟아질것이라는 선전지가 있었지만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으니 잘 현재 시장의 흐름과 내가 주주 이거나 될 기업의 현상황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식투자의 권유의 글이 아니며, 주식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모두 본인의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