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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생활꿀팁

지방종 - 갑자기 생겨난 피부아래 양성종양... 왜 생기는 걸까?

by 영이 혁이 아빠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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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어느날 샤워하던중... 어깨에 나타난 혹하나ㅠㅡㅠ....

어미 무서워 ~ 하며 병원가보니 지방종이라네요 ....

무서웠던 그때를 기억하며 다른분들은 혹시 당황하지 마시라고 지방종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 갑자기 몸에 생겨난 혹 - 지방종

 -. 어느날 갑자기샤워하던중 목뒤, 팔이나 다리 어깨 등에 생겨난 동그란 혹...

아프지는 않은데 뜬금없이 볼록해 보이는 혹 하나...만져보니 아프지는 않고 동그란 작은 탱탱볼같이 탱탱한 고무공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 발견은 보통 1~3cm의 작은 크기로 발견되지만 크게는 10cm이상의 크기까지 자라날수 있습니다. 크게 자라는 경우는 신체 기능의 저하를 초래 할수도 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지방종 - 왜 생기는 걸까?

 -. 사실 지방종의 원인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유전성 질환이라는 의심도 하고 있으며, 비만, 고지혈증을 원인으로 의학계에서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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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종 발병위치 및 증상

 -. 발병위치

   -> 보통 피부아래의 지방층에서 많이 발생

   -> 팔,다리, 어깨 목, 머리 등 전신 거의 대부분의 피부 아래 지방층에서 발생

   -> 드물게 몸속 장기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 증상

  -> 보통은 통증이 없이 볼록하게 혹처럼 피부아래에 발생

  -> 혹 모양은 보통 동그란 모양이며, 고무공처럼 탱탱한 알맹이가 만져짐

  -> 간혹 장기쪽에 붙어서 생기는 지방종은 커지면서 장기기능의 저하를 발생시키기때문에

      무조건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 진단 및 검사

 -. 육안 확인 및 촉각 검사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음.

 -. 형태나 모양등이 불규칙하거나 크기가 큰경우, 지방종의 생성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주변과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한 초음파검사를 하기도 하며, 다른 종양과 구별하기 위해 CT, MRI, 조직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 치료방법

 -. 크기가 작으면 우선은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원하거나 경과를 관찰할때 크기가 커지거나 하는 경우에는 간단한 피부 국소마취후 절개 후 제거 시술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좋지 않아 절개부위가 커지는경우는 전신마취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대부분 일반 지방종은 악성이나 암등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형태가 불규칙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자꾸 크기가 커지는 경우 지방종이 아닐수도 있기때문에 꼭 제거후 종양의 형태를 검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후 대부분은 완치가 되며 1~3%의 낮은 확률로 재발하기도 합니다. 크기가 큰 지방종을 제거한 경우 미용상 보기싫거나 봉합이후 주변조직과의 불편감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내부 장기에 발생할경우 출혈 궤양,장폐색등의 위험한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으니 배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 대부분의 지방종은 악성으로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재발하더라도 단순 지방종으로 재발하게 되며, 치료도 간단하고 완치되는 경우가 많으니 걱정할 만한 질병은 아닙니다.

 

 

■ 예방방법

 -. 특별히 알려진 예방법은 없으며, 비만과 유전에 관련이 있다고하니 고지혈증이나 체중관리를 신경쓰시며 운동하는 건강한 생활이 가장 좋은 예방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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