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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2

[감성서재] 일 안녕하세요 감성쟁이입니다. 늦은시간... 뜬금없는 시한편 끄적여 봅니다. ㅎ 일 어어어 하는 사이 고등하교 졸업 왜 고등학교때 꿈은 생각 나지 않을까? 잠깐 둘러보다 대학생활 끝나고 골라갈 수 있을줄 알았던 일자리는 뽑아주길 기다리며 써내리는 소설같은 이력서에... 내꿈은 묻혀버리고 세상따라 흘러간 회사 한켠에 자리한 내책상에는 벌써 경력이라는 말을 흘릴 만큼에 세월이 흘러 버렸다. 어릴때 생각했던 꿈은 호기롭던 대학시절 내 열정은 이제 고이 옆구리 달라붙은 뱃살에게 줘버렸고 그저 어렵지 않은 일을 하고 싶다 그저 힘들지 않은 일을 하고 싶다 그저... 그저... 그런 저런일들... 가끔은 어릴적 생각했던 즐거운일을 할수 있을까 하며... 속으로만 상상하며... 2021. 1. 22.
[감성서재] 우리집 안녕하세요 감성쟁이입니다. 오랜만에 시한편 써보려 합니다. 우리집 엄마 무릅 베고 한손에 귤을 까서 엄마 하나 나하나 동생은 안줘, 얄미우니까 아빠는 리모콘이랑 손이 붙었나봐 안떨어지네 ... 드라마 보자고 투덜 거리는 엄마와 뉴스/시사 프로그램 본다고 엄한척 하는 아빠 근데 시끄럽고 정신사나워야 하는데 난 지금이 너무 편하다. 우리집은 남들과 다를까? 다른집은 우아하고 젠틀할까? 우아하고 젠틀하면 행복한집? 근데 사실 별로 안궁금하다 지금 우리집이 제일 행복해보인다 가식없이 서로를 편안하게 드러낼수 있는 우리집... 난 우리집이 좋다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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