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필2 [감성서재] 삶의 무게(부제 : 인생의 산을 오르는 등반자에게 전하는 조언)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오늘도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볼까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누구나 가지고있다 누구든 부딫히고 맞닥드리면서 넘어야할 산이 있고 문제들이 있다. 물론 산의 크기가 다를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다른사람의 산을 볼수는 없다. 다른 사람의 것은 짐작도 하지 못한다. 오직 나만이 나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오로지 내가 넘어야할 산만을 볼 수 있다. 아무리 불평하고, 아무리 울어봐도... 어느누구하나 나 대신 넘어 줄 수 없는 산이다. 내가 넘지 않으면 그산은 항상 그자리에 있을뿐이다. 그러니 말이다... 묵묵히 걸어가자 내 삶의 무게를 키우는 것은 그저 내가 하고 있는 걱정들 뿐이다. 그걱정들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도움이 안된다... 결국 해결해야하.. 2021. 2. 9. [감성서재] 아버지 카드... 오늘 아버지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두 아들을 보여드릴려고 시골에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 두아이들이 간식이 없어 간식 사러 가자고 하시던 아버지를 따라 차를 몰고 근처 슈퍼로 가는길... "아빠 기름이 다되서 ... 저기 주유소에서 기름좀 넣고 갈께요." 하고 말하고는 차에 기름을 넣고 계산을 하려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카드를 전달하던 내손을 휙 잡아채곤는 자신의 카드를 주유소 직원에게 내밀었다... "여기 이거로 계산해주세요" 직원은 웃으며 카드를 받아 돌아서서 계산을 하러갔다. 직업이 농부이신 아버지는 요즘 나이가 70세가 다되어가시면서 여기 저기 몸이 아프셔서 국민연금과 쌀농사로 한해 한해 쓸돈을 마련하고 계신다. ..... 넉넉하게 잡아도 다합쳐서 1500만원도 안되는 돈 두분이 쓰기도.. 2021.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