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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서재51

꽃이 피기까지 - 감성쟁이 _ 자작시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오늘도 그저 나의 감정이 흘러가는데로 한번 시한편 적어볼까합니다. 부끄러운 솜씨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꽃이 피기까지 작은 씨앗속에서 껍질을 까기까지 얼마나 힘이 들었니. 촉촉한 물기 몸에 적시고 한숨돌리고 땅이 주는 맛있는 양분에 힘을얻어 드디어 세상밖에 나왔을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지. 그 흔하고 부드러운 산들바람 조차... 나를 넘어뜨리려 덤비는 맹수 같았다. 산들바람, 된바람, 찬바람, 태풍까지 내목을 축여주던 물도 많아지니 무섭기도 하더라. 하지만 하나하나 견뎌보니 못할건 또 아니더라. 포기하지만 않으니 견뎌내 지더라. 처음엔 무섭던 산들바람이 시원하게 날 간지럽혀주고 날때리는것 같던 빗방울도 이제 시원하게 내갈증을 해결해주는 달콤한 꿀같.. 2021. 4. 20.
그까짓거 괜찬아 - 자작시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뜬금없이 글쓰고 싶다는 생각에 조용히 적어내려가 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까짓거 괜찬아 어렵다 어려워 세상이... 힘들다 힘들어 사람이... 짜증난다 진짜 일... 왜이리 꼬이냐 인생이... 우~씨! 속으로 욕한바가지 풀어내고 겉으로 다시 웃고 들어간다 술한잔에 맘속에 들어찬 울분을 씻어낸다 그래...그까짓거 괜찬아 지금은 어쩔수 없지 힘들어도 버티고 버티고 꿋꿋하게 참아내면 언젠가 내가 세상한테 웃어줄 날이 올꺼야!! 다덤벼라 내가 꼭 이겨줄테다!! -감성쟁이- "쎈놈이 이길것 같지... 아니야... 끝까지 버티는 놈이 이기는거야" 어디선가 들은말인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들어 내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포기하고 ...... 2021. 3. 31.
눈물 한방울 - 자작시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왠지 글한자 써보고싶은 욕심에 한번 써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봐주세요 ㅎ 눈물 한방울 또로롱 또로롱 뚝 뚝 흘러내리는 눈물 한방울 아프다 하나 슬프다 하나 괴롭다 하나 화난다 하나.. 하나, 하나 눌러담고 가슴 저편 저멀리 숨겨둔것들도 하나, 하나 꺼내 담아 떠나보내자 담아두면 마음속 상처만 만들어내느 추억... 기억... 담아 담아 눈물 한방울 도로롱 또로롱 뚝 뚝... - 감성쟁이 - 2021. 3. 24.
봄꽃이 피는구나 - 자작시 -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감성에 젖어.... ㅋㅋ 시 한편 적어볼까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봄꽃이 피는구나 잘참았다 한겨울 춥고 날카로운 바람 다견디고 이제야 아름다운 얼굴 비춰주는구나 니가 없으니 참 외롭더라 겨울 내내 검은색 회색 하얀색만 거리에 가득차 있었다 힘든 날들 견디고 니가 나와주니 이제야 세상이 밝아지고 색을 찾은것같다 알록달록 예쁜색 뽐내고 한동안 우울했던 우리 속도 예쁜 니 색들로 채워주라 이제 힘들때 널 보며 상처받은 마음들을 어루만질수 있겠구나 -감성쟁이- 코로나 19로 1년이 지났는데요... 참 어려운 일 힘든일 많았지요... 오늘 거리를 걸으며 갑자기 눈에 띄는 봄꽃을 보니 이제는 코로나19가 끝날수 있지 않을까? 곧 다시 우리 생활에 따듯한 ..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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