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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생활꿀팁

겨울철 동상 예방 및 응급 처치법

by 영이 혁이 아빠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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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추운겨울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운겨울이라고 집안에만 있을순 없죠. 우리의 어린 아이들 그리고 활동을 좋아하는 어른들 겨울이라고 집안에서 있기는 싫지요.

  그래서 바깥 활동 그리고 겨울놀이를 하게 됩니다. 스키, 눈썰매, 얼음치기, 아니면 그냥 뛰어놀던지 등등 그냥 놀이들 이런 놀이를 할때 놀때물에 젖거나 아니면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었을때 간혹 동상이라는 아픔이 찾아옵니다. 이런 동상의 예방법과 응급처치법을 알아봅시다.

 

1. 동상 예방 방법

- 옷이나 신발, 장갑 등이 물에젖었을때

  얼른 젖은 옷이나 신발 등을 벗고 새것으로 갈아입고 따듯한 곳에서 체온을 올린다.

 

- 추운곳에서 오랫동안 가만히 있는것은 금지

  추운곳에서 오랫동안 한자세로 가만히 않아만 있으면

  안그래도 추운온도로 좁아든 혈관으로인해 손가락, 발까락, 귀 등...

  심장에서 멀고 얇은 피부를 가진곳에서 가장 처음 동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가만히 있지말고 조금씩 걸어다니거나 간단한 활동으로 체온을 보존하고

  손, 발, 귀 등은 항상 보온용 피복을 착용하여 따듯하게 해주고 외부 활동중 일정 간격으로

  따듯한 곳에서 몸을 녹여주어야 합니다.

 

- 영하 20도 이하 에서는 외부활동 자제

  -20℃ 이하에서는 10분의 활동만으로도 피부가 얼어버릴수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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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상 발생시 절대 피해야할 행동

- 동상부위를 주무르거나 움직이는 행위

  동상이 발생하게 되면 보라색으로 보이거나 피부가 얼어 검뭇한 얼룩이 진다거나 합니다.

  이때동상부위를 주무르거나 움직이면 몸의 수분이 얼어 발생한동상 부위에 더큰 손상을 입게 됩니다.

  물은 얼게되면 결정체로 변하여 날카로워지는데요. 그래서 움직이면 주변 세포의 손상이 심해져

  동상부위의 피해가 커지게 됩니다.

3. 동상 발생에 대한 응급처치

- 손끝이나 발등의 경미한 동상부위는 겨드랑이나 따듯한 38~42℃정도의 온도로 찜질

  동상부위가 경미하게 붉게 부어오르거나 하는 약한 동상은 겨드랑이나 신체부위에 동상부위를 끼워

  체온으로 따듯하게 데워주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 따듯한 곳에서 따듯한 물(38~42℃)의 물에 20~40분간 담궈둔다

  동상이 발생하면 물온도가 가장중요합니다. 38℃이하는 얼은 피부가 잘 녹지 않고,

  43℃이상에서는 화상을 입을수 있어 38~42℃의 물온도를 유지하는 온수에서 20~40분간 몸을 녹여줍니다.

 

- 동상은 화상에 준하는 피부외상으로 절대 문지르거나 주무르면 안된다.

  동상은 피부가 괴사하여 세포가 죽은 것으로 화상과 동일하게 취급 받는 무서운 피부 외상으로 취급 됩니다.

  그러니 절대 주무르거나 문질러서 피부가 갈라지거나 찢어지게 하지말고 따듯한 물에서 더이상 동상이 심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4. 응급 처치후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제대로 치료 받을것!!

  가장중요한 것입니다. 동상은 화상에 준하는 피부외상질환으로 초기 대응 및 추후 치료가 가장중요한데요.

  응급처치는 응급처치일뿐 진짜치료는 병원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안전한 바깥 나들이로 모두 건강한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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