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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쟁이의 경제소식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2년 1분기 실적 발표

by 영이 혁이 아빠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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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22년 1분기 매출 실적은 사상 최대의 1분기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를 앞도고 있는 지금 예상 실적 확인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

 

※ 목차

1.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매출 견인 종목

3.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실적 전망


 

1.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 사상 최대

  매출 77조

  영업이익 14조 1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0.3%↑, 영업이익 17.8%↑

 

  -. LG전자 1분기 잠정 실적 사상 최대

  매출 21조 1091억 원

  영업이익 1조 880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5%↑, 영업이익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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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매출 견인 종목

 

  -. 삼성전자 매출 상승의 이유

  갤럭시 S22 시리즈가 전 세계 70개국에서 사전예약이 갤럭시 S21 대비 2배나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흥행몰이에 성공하였습니다.  GOS 논란으로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사실상 판매실적만 보자면 엄청난 성공을 거 둔 갤럭시 S22입니다. 모바일 사업 부분에서의 매출만 33조 380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4조 1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실적 선방 또한 이번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의 견인 항목으로 꼽히는데요. 올해 초 D램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데이터 센터 등의 수요가 발생하면서 D램의 가격이 기대치보다 낮게 하락하여 반도체 부문 매출만 25조, 영업이익은 8조 원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LG전자 매출 상승의 이유

  LG전자는 올해도 프리미엄 가전의 선점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오브제 컬렉션, 올레드 TV 등의 프리미엄 라인의 판매량이 증가하여 실질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까지 전분기 대비 115%나 상승할 만큼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 프리미엄 가전시장입니다.  그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LG 답게 해당 라인에서의 선전이 이번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의 가장 큰 효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와 더불어 LG전자도 글로벌 특허 부자들 중의 하나인데요. 이번 1분기 실적에 특허 수익이 포함되어 실적 상승의 견인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3.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실적 전망

 

  -. 삼성전자 올해 실적 전망치

  모바일 부문은 현재 삼성전자만이 가지고 있는 독점적인 시장인 폴더블 스마트폰이 올 하반기 예약되어있고 올해 출시 예정이던 아이폰은 기술적 문제 인지 올해 출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빠르면 2023년 또는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어 유일한 경쟁자가 없는 독점적인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의 하반기 약진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그리고 올 하반기 세계 각국이 코로나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상 어느 나라가 먼저 엔데 믹을 선언하느냐는 순서 같은데요. 하반기 국내와 세계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엔데 믹 선언이 이어지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상승과 더불어 요즘 점점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파운더리까지 가세한다면 당분간 삼성전자의 실적은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LG전자 올해 실적 전망치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을 접은 것인 아주 신의 한 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번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을 깎아먹던 휴대폰 사업부가 없어지면서 이제는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깎아 내릴 아이템이 없기 때문인데요.

 

  다만 코로나 19가 마무리되면 오히려 가전시장은 성장세가 조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금의 걱정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안 써본다면 모를까 이미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한 많은 소비자들이 시장을 키워가고 있는 시점이라 기대해 볼만하다는 것이 업계의 보편적인 의견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올해 실적에는 잿빛보다는 밝은 광명이 드는 것 같아 기분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그룹, LG그룹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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