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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서재

웃어도 울어도 내인생이더라...(자작시)

by 영이 혁이 아빠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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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오랜만에 맘가는대로
써보고싶은 글적고 싶어 적어봅니다.
간만에 자작시로... ㅋㅋ
없는 솜씨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ㅎㅎ

 

웃어도 울어도 내인생이더라...

by 감성쟁이.


오늘은 웃고
내일은 울고
모래는 화내고
글피는 다시 웃고

하루하루 참 일도 많다
남들보기 똑같아 보여도
내가 사는 내인생은
참 일도 많다

많다 많다 일도 많다
하루에 하는 근심은
또 뭐그리많은지
괜한 근심에 내속만 답답하네...

근데
살다보니 일도 많고
근심도 많은데 웃는날도
참... 많아.

안그래?
그 많던 일 다하고
그많은 걱정 다하면서
웃을일 다웃고 행복하기도 하고

누구말대로
조금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니
그렇게 큰일도 없이
그리큰 걱정도 없고...
그냥저냥 웃기도 하고 잘살고 있는것
같더라.

아니면 또 어때
내가 사는 내인생
웃어도 내인생
울어도 내인생

매번하던 걱정
안할수는 없고
매일 그리고
매번 생기는 일
안할수는 없잖아?

그냥 그렇게 살다보면
흘러가는게 시간이고
쌓이는 추억이 인생인거지

일도하고 힘들기도하고
걱정도하며 사는거지

남들도 다들 그렇게들 살고 있고...

그냥 내인생이라 생각하고 살며
특별한 날들, 즐거운 날들,
행복한 기억들을 모아
기분좋은 추억 쌓고,
아픈고 슬픈일 잊어버리고 나니
내인생도 즐거운 인생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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