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주사 원활한 분리를 위한 주주 보상안- 자사주소각 발표!!

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 포스코 지주사 물적분할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방안

  포스코는 현 철강 산업과 신소재 사업을 분할하기 위하여 기존 포스코를 두고 신사업의 지주사를 분리하기 위해 물적 분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물적분할은 일반적으로 주주들에게 불리한 조건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사실상 물적분할은 기존회사에서 실적이 좋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사업부의 사업성을높이고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당 사업부만을 따로 떼어 독립 법인으로 만들어 상장하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되면 기존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은 알짜배기 사업이 따로 떨어져 나가니 당연히 장기적으로 자신의 주식가치가 하락할 우려가 높아 해당 물적분할을 아주 좋지 않게 바라 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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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적분할 방식에 대비하여 인적분할이라는 방식이 있는데요 해당방식은 새로운 법인을 설립할때 기존 주주들에게 해당 신설 법인의 주식을 일정부분 인정하고 주식보유분의 총량에 비례하여 신설법인 주식을 기존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게 됩니다. 그럼 주주들은 기존 법인의 주식과 신설 법인의 주식 모두 소유할수 있어 주주들에게 유리한 방식이구요. 물적분할은 기존 법인의 주주들과는 별개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상장하여 주식을 팔아 투자금을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물적분할을 하게 되면 기존 기업의 주주들은 알짜배기 사업은 빼앗기고 주식가치는 하락한다고 생각하니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주주들의 반발을 최소화 하고자 포스코는 올해안으로 자사주 소각이라는 강수를 둘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2001, 2003, 2004년 3차레 930만주 자사주를 소각한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주사 물적 분할을 위해 자사주 기업가치 재고차원에서 18년만에 다시한번 자사주 소각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8일 임시주총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올해안으로 자사주를 소각할 방침입니다. 규모나 소각 일정은 해당 임시주총때 결정될것으로 보이니 이번달 28일 포스코 우리모두 주목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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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주 소각하는 포스코 Vs 신사업 지주사 상장 주식 어떤걸 가지고 있어야하나??

  모두 본인의 결정으로 하는 투자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와 내년까지는 2차전지나 신소재 사업이 발전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그러니 앞으로 2~5년간은 신사업쪽을 좀더 노려보는 전략을 세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스코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제강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 탄소배출기업이라 ESG배척기업이라 무시당하지만 5년쯤 뒤에는 해당 기술을 실질 적용 및 일부 실현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때쯤은 떨어졌던 기업가치가 다시금 상승할 가능성이높으니 3~5년 후에는 다시 포스코 본주를 예의 주시하며 투자시기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제나름대로의 전략인데 어떠신가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더듣고 싶네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무한자기책임!!

우리모두 경제적 자유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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