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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쟁이의 소식지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 아직도 번지고 있다.

by 영이 혁이 아빠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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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쟁이 입니다.

 

 

◆동해안 울진을 시작으로 대형 산불

 

  경북 울진군 두천리 야산 인근에서 지난 4일(금요일) 오전 11시 17분쯤 시작된 산불이 아직 주불도 잡지 못하고 타오르고 있습니다. 울진에서 시작하여 삼척으로 까지 번지고 있으며, 5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축구장 4621개 이상의 면적이  불타 올랐으며 아직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울진산불
울진산불장면

 

  동해안 인근 대형 산불은 이번이 벌써 4번째 인데요. 가을 겨울 태백산맥을 넘으며 건조해진 공기가 겨울내 동해안 산들을 건조하게 만들고 있어 매년 봄이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의 경우는 지난 겨울 눈이나 비가 거의 오지 않아 50년 만에 최대 가뭄을 격고 있는데요. 거기에 강한 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산불을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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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산불은 7번국도를 마지노선으로 삼고 내일(6일-일요일) 아침 소방헬기 51대와 가용가능한 모든 장비 인력을 쏟아부어 주불라인을 진화하고 일주일에걸쳐 잔불을 정리할 예정이라합니다. 워낙 메말라 있어 잔불도 위험하여 다시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하늘에 비가 오기를 기원해보아야 겠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빠른 진화와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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